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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하면서 허전해진 탓인지
식물을 점점 많이 들이고 있어요

이젠 더 이상 안키우겠다!고 마음 먹은 지
불과 몇 주 만의 일이었습니다.

이케아에 놀러 갔다가
스파티필름을 보고는 넘 예뻐서
냉큼 데려왔어요 🌱

게다가 공기정화를 해주는 식물이라
집안 공기를 더더 맑게 하기 위해서
꼭 사고 싶더라고요.


수경재배를 위해 흙을 모두 털어주고
병에 담아 일주일에 1~2번 물을 갈아주니
쑥쑥 자라나서 꽃까지 피었어요!

저는 벌레라면 질색해서
모든 식물을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데
스파티필름도 수경재배가 가능해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또 하나의 반려식물이 생겼습니다🪴


+
이제는 정말정말로
여러 병의 물 갈아주기가 힘들어서
식물을 안 늘리려고 했는데 말예요

카페에서 본 유칼립투스가 너무 예쁜거예요
게다가 수경재배도 된다고 하니!!
조만간 화훼시장에 가서 데려올듯 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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