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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술도 잘 못마시면서 블로그에 주류 카테고리를 만들어 버렸어요.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적당히 한잔 정도 마시는 건 좋아해서, 그리고 주류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어서 앞으로 이곳에 마신것들을 시작으로 여러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오늘 마신 와인은 마트에서 업어온 '엠 바이 빌라엠 (M by villaM)' 입니다. 어머니가 미니엠을 드셔보시고 너무 맛있다고 하셔서 사러 갔는데, 마트 와인코너 직원분께서 미니엠보다 가성비가 더 좋다고 추천해 주신 제품이에요. 






오늘의 안주는 오렌지입니다. 짧은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레드와인-고기, 화이트와인-생선이나 과일 이라는 공식이라. 화이트와인에 잘 어울리게 나름 오렌지를 썰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일본 마트에 가니 와인별 잘 어울리는 베스트 음식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줘서 좋았는데 앞으로 우리나라 마트에도 그런 정보를 써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어머니와 오붓한 와인타임. 집에서 와인을 너무 오랜만에 마셔서 와인잔을 어디다 치웠는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찻잔을 꺼냈습니다. (..) 







엠 패키지가 주는 상큼함과 찻잔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

엠은 도수가 낮고 (3%) 스파클링이 들어가 있어서 와인이라기보다는 쥬스 먹는 듯하게 마셨어요. 물론 오렌지와도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한모금 마시면 살짝 사과향 같기도 한, 과일내음이 물씬 풍기는 와인이에요. 가격도 1만원대로 착해서 앞으로도 종종 사다 마시게 될것 같습니다. 


상큼하고 부담없는 디저트 와인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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