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직구템 - 자라꿀 TA35+

 

BEE2YOU 

TA35+ JARRAH HONEY

100% Australian Premium Honey 

 

호주 직구템을 구경하던 중 눈에 띈 자라꿀. 마누카꿀은 많이 들어봤는데, 자라꿀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어요. 찾아보니 서부 호주에서 나는 꿀(자라 꽃에서 채취)이고,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 약용 꿀이었습니다. 포장재에 써있는 TA35+가 항균 활성도를 의미하는거라고 하네요. TA10+부터 약용꿀로 본다고 하니, 35는 꽤나 큰 숫자네요! 

 

자라꿀의 효능은? 항산화, 염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꿀에 비해 혈당수치가 낮아서 당뇨가 있는 분에게도 좋다고 해요. 

 

저는 이렇게 개별 스틱 포장으로 되어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병으로 되어있는 꿀이 가격대비 용량은 더 많지만, 아무래도 개별포장이 먹기 편해서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사무실에 가져가서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밥을 챙겨먹을 시간은 없고(+귀찮음) 떡이나 빵을 먹고 있는데 이 꿀을 먹으니 배가 고프지 않아서 점심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을 듯 하네요. 물론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요...!

 

아 그리고 꿀의 향이 별로라면 물에 타 먹으면 된다는 설명(단, 뜨거운물은 안돼요! 미지근한물이나 찬물에)이 있어서 맛이 없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완전 맞아서 하루에 2개 3개 먹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앞으로 아침마다 이 꿀을 꾸준히 먹어서 감기도 예방하고 몸을 더 건강하게 가꾸어야겠습니다!!